'몬스터 락' 뮤지컬은 기타 연주자 알렉스, 드럼 연주자 트리카, 그리고 밴드의 리더인 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의 몬스터 맥이 이끄는 밴드가 펼치는 락 콘서트 컨셉으로 시작된다. 공연 중 아이들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신나는 비트에 맞춰 몬스터 댄스를 배우고, 무대에서 춤을 추며 자기만의 몬스터로 변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객들 모두가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중 아이들이 몬스터 댄스를 추며 무대에 올라 밴드와 함께 즐길 수 있고, 몬스터 밴드와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몬스터 락' 공연 오픈과 함께 '리틀 히어로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다음달 9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레고 테마룸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착용하고 직접 히어로가 되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8가지 미션이 담겨있는 '몬스터 호텔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미션을 완수 시에 호텔 투숙객에게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특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BRICK or BEAT'를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토요일 저녁에 인기 아티스트가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와 DJ 파티, 불꽃놀이까지 준비해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
레고랜드 파이러츠 플라자 파티 특별 무대에서 열리는 'BRICK or BEAT' 이벤트는 연인과 친구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클럽 DJ가 이끄는 흥겨운 '꼬꼬마 DJ 파티'로 시작돼 가족들이 춤출 수 있는 패밀리 파티로 이루어진다.
이후 8시부터 이어지는 메인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첫째 주 5일엔 존박이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의 멜로디를 선사했다. 둘째 주 12일엔 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깊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친다. 셋째 주 19일엔 래퍼 비와이가 열정 넘치는 랩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넷째 주 26일엔 락밴드 체리필터가 신나고 강렬한 락앤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9일과 26일에는 라이브 콘서트가 끝나는 오후 8시 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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