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 '몬스터 락' 뮤지컬 매일 공연…토요일엔 라이브 콘서트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10.09 19:58
레고랜드 호텔이 신나는 락앤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뮤지컬 '몬스터 락'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호텔이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몬스터 락' 뮤지컬을 새로이 선보인다.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준비된 '몬스터 락' 뮤지컬은 다음달 10일까지 일부 휴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6시에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몬스터 락' 뮤지컬은 기타 연주자 알렉스, 드럼 연주자 트리카, 그리고 밴드의 리더인 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의 몬스터 맥이 이끄는 밴드가 펼치는 락 콘서트 컨셉으로 시작된다. 공연 중 아이들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신나는 비트에 맞춰 몬스터 댄스를 배우고, 무대에서 춤을 추며 자기만의 몬스터로 변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객들 모두가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중 아이들이 몬스터 댄스를 추며 무대에 올라 밴드와 함께 즐길 수 있고, 몬스터 밴드와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몬스터 락' 공연 오픈과 함께 '리틀 히어로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다음달 9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등 레고 테마룸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착용하고 직접 히어로가 되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8가지 미션이 담겨있는 '몬스터 호텔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미션을 완수 시에 호텔 투숙객에게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특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BRICK or BEAT'를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토요일 저녁에 인기 아티스트가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와 DJ 파티, 불꽃놀이까지 준비해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


레고랜드 파이러츠 플라자 파티 특별 무대에서 열리는 'BRICK or BEAT' 이벤트는 연인과 친구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클럽 DJ가 이끄는 흥겨운 '꼬꼬마 DJ 파티'로 시작돼 가족들이 춤출 수 있는 패밀리 파티로 이루어진다.

이후 8시부터 이어지는 메인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첫째 주 5일엔 존박이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의 멜로디를 선사했다. 둘째 주 12일엔 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깊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친다. 셋째 주 19일엔 래퍼 비와이가 열정 넘치는 랩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넷째 주 26일엔 락밴드 체리필터가 신나고 강렬한 락앤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9일과 26일에는 라이브 콘서트가 끝나는 오후 8시 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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