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새단장 지원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24.10.04 17:30
KB국민은행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 리모델링와 함께 안전성을 고려해 소방감지기와 방염 벽지 등을 안전 시설도 같이 설치했다. 또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올해까지 총 220곳을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 개수를 올해부터 25곳에서 6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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