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영 작가, 신작 '제3의 눈과 음모론' 통해 현대사회의 진실을 직시하다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10.04 16:49
현대사회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독립 연구자 성도영 작가는 최근 저서 '제3의 눈과 음모론'을 통해 현대인이 삶 속에서 마주하는 진실과 진정한 자아 발견의 여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사진제공=페스트북
성도영 작가는 '제3의 눈'을 통해 물질적 세계를 넘어선 더 높은 차원의 인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물질적 삶을 초월한 영적 성장을 의미한다. 작가는 물질적 세계에 집착하지 말고, 영적 성장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의 책은 현대인이 잃어버린 진정한 자아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사람들은 행복, 쾌락, 생존 등 다양한 이유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의 절규 속에서 신은 왜 침묵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었다. 7,000만명이 죽어간 2차 세계대전이나, 수억명이 희생된 스페인독감 등에서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인간은 신을 합리화하며 세뇌되어 살아간다. 저는 사람들이 현실을 똑바로 보고 진리를 찾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나.
▶현대사회에서 삶의 의미는 과거와 다를 바 없다. 원시 시대부터 인간은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고, 이는 현대에도 이어진다. 남성은 강인함으로, 여성은 그들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생존해왔다. 이러한 생존 본능은 현대에도 남아 있으며, 이 눈을 통해 우리는 그러한 본성을 명확히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선과 악을 초월해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보기를 바란다.

-제3의 눈을 뜨면 어떤 변화가 생기나.

▶이 눈이 열리면 인간의 삶이 처절하게 보인다. 각자도생하기 위해 사기 치고, 여성들은 꽃뱀짓을 하고, 남성들은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인간의 허망한 삶이 한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 눈이 열리면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살아가는 데 너무 돈을 좇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돈 버는 데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영적 성장에 이르는 눈을 키우시길 바란다. 이 눈이 열리면 세상이 환영이자 홀로그램처럼 보일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인생을 논할 수 있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 관계자는 "성도영 작가의 책 '제3의 눈과 음모론'은 현대인이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궁극적으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도록 돕는 영적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작가 홈페이지인 성도영닷컴에서 자세한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