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예비교사 AI 전문성 높인다…엘리스그룹-한국교원대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10.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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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예비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 및 AI 교육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지원 등 AI 연수·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엘리스그룹은 공교육의 AI 전환을 위해 교원 연수를 비롯해 중등 영어·정보, 초중등 국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경험을 이번 교육·연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다수의 교육청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공교육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래 예비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있는 AI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귀훈 한국교원대 AI융합교육연구소 교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한국의 AI 디지털교과서가 세계 시장으로 넓히게 되는 K-에듀를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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