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5개국에서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미식이 선보인다.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장식될 예정이라고 홍콩관광청은 설명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성재 셰프의 '모수(Mosu)'도 홍콩에 있다. 이밖에도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7개가 홍콩에서 운영되고 있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지는 '테이스트 어라운드 타운(Taste Around Town)'에선 홍콩의 미식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홍콩 전역의 수백 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세계적 수준의 요리와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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