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나는 솔로' 출연료를 언급했다.
정숙은 '혹시 출연료 더 받았냐'는 순자 질문에 "이거 말해도 되나. 나 3배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자는 "그럴 만하다. 솔직히 언니 아니었으면 (방송) 많이 안 봤을 텐데 언니가 마음고생한 거에 비해 적긴 하다. 언니는 더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식 역시 "(방송 나와) 지탄받고 반대로 칭찬받고 응원받는 것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다. 우리는 정숙을 지켜봤으니까"라고 공감했다.
정숙은 "욕먹는다고 다 주는 게 아니라 재밌고 화제를 일으켜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숙은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 영호와 커플이 됐다. 정숙은 영호와 최종 선택 전부터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둘은 방송 이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최근 서로 SNS를 언팔로우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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