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에서 불난 듯"…새벽 빌라 화재로 6명 병원행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10.04 07:20
4일 새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6명이 병원에 이송됐다./사진=뉴시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새벽 시간 경기 성남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4분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짜리 빌라 1층 세대에서 전기장판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오전 2시4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되는 수준이다. 불은 오전 3시22분쯤 진화됐다.


이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0명은 소방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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