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기온 '뚝', 최저 7도…일교차 크게 벌어져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4.10.03 17:44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금요일인 내일(4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9~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모레(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다소 쌀쌀하겠다. 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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