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앤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 참여 및 스페셜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10.03 09:00
(왼쪽부터) DMP 스튜디오 크리스 킴 대표, 더이앤엠 신환률 대표, XM2그룹 스티븐 오 회장, 루카스필름 VXF TJ 폴스 부사장, 아마존 MGM 스튜디오, 글렌 S. 게이너 영화제작 총괄 / 사진제공: 더이앤앰


더이앤엠(THE E&M)은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는 더이앤엠 신환률 대표를 비롯해 스페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더이앤엠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글렌 S. 게이너(아마존 MGM 스튜디오 영화제작 총괄 대표), TJ 폴스(루카스 필름 VFX 부사장), 스티븐 오(XM2 GROUP 대표), 조도희(삼정 KPMG 이사) 등을 초청해 스페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적인 영화제작 스튜디오산업과 VFX 제작시스템 환경 그리고 SOM: CITY STUDIO'를 주제로 할리우드 제작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상 문화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이자 스페셜 포럼의 주최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화인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영화산업과 콘텐츠 제작산업 발전에 대한 초석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포럼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더이앤엠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이앤엠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용지 18만8천282㎡에 해당하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꿈을 꾸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의미인 'SOM:CITY' 콘셉트로 글로벌 영상제작사, 유명 프로듀서들과 지속적인 협업 및 파트너십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왼쪽부터) 루카스필름 VXF TJ 폴스 부사장, 아마존 MGM 스튜디오 글렌 S. 게이너 영화제작 총괄, XM2그룹 스티븐 오 회장, 더이앤엠 신환률 대표 / 사진제공: 더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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