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베이크플러스와 제과제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과 브리스 브이에(Brice VUILLET) 베이크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창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차세대 제과제빵 인재양성을 협력하기로 했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는 "베이크플러스의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호텔제과제빵과 학생의 창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학생의 취업과 창업을 가족회사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크플러스가 개최한 '제1회 크라프트콘 믹스 챔피언쉽' 대회에 권나윤 경남정보대 학생이 '매실 치즈 크림빵'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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