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는 새롭게 리브랜딩 된 자사의 NamuPlex™ 브랜드를 공개했으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호흡기 질환 중 Mycoplasma pneumoniae에 대한 약제 내성을 검사할 수 있는 NamPlex™ Mp-dR resistance Real-time PCR Kit(RUO) 등을 소개했다. 또한 96개의 검체를 동시에 추출 가능하고 기본 30분 내외로 핵산을 추출할 수 있는 GenetreEX™ 96 Nucleic Acid Extraction System과 GenetreEX™ Viral TNA Kit를 선보였으며, 질병 진단에 필요한 DNA 및 RNA 추출부터 검사 결과까지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LMCE 2024는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32개국에서 2500여 명의 관계자, 90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진단검사의학회 정기 총회 시상식에서 조영숙 삼광의료재단 대외협력원장이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한검협)로부터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LMCE 2024에서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삼광의료재단은 진단검사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학술교류를 통해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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