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 2024.10.02 15:24
수원시 돌봄 필요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포스터./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2024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긴급 돌봄, 일상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가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자 본인 부담금이 달라지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기본 서비스 10%, 특화 서비스 20%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중위소득 160% 이하의 본인 부담금은 기본 서비스 20%, 특화 서비스는 30%다.


시는 예산한도 내에서 40여명을 모집하고, 대상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전자바우처로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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