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과원,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스타트업 키운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10.02 15:01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특화분야(바이오융복합) 활성화 일환 자문과 기업지원, 시설운영에 협력

김세용 GH사장(왼쪽)이 강성천 경과원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최근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사장, 강성천 경과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바이오융복합 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허브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기반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건축물 및 시설물 설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입주 희망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의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과 시설운영에도 협력한다.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위치도./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베스트 클릭

  1. 1 "30세 남성 박대성"…순천 여고생 살해범, 이렇게 생겼다
  2. 2 중국으로 방향 튼 태풍 '끄라톤'…부산 2일부터 강한 비, 기온 '뚝'
  3. 3 "박지윤, 이혼소송 중 상간녀 손배소"…최동석은 "없습니다"
  4. 4 장윤정, 행사비 2500만원 받고 입만 뻥끗?…립싱크 논란에 해명
  5. 5 '최동석 불륜' 주장한 박지윤, OO글 올리자…"대단한 사람" 응원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