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세모라이브, RIS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10.02 14:08

글로컬 인플루언서 양성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시너지 기대

호원대와 세모라이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호원아트홀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 제작사 ㈜세모라이브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부헌 호원대 RIS지역혁신자율사업단장(산학협력단 부단장), 조항민 공연미디어학부 교수와 김명지 세모라이브 대표, 윤종민 이사, 한상민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호원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군산시와 '관심인구와 마을기업이 상생·동행하는 글로컬 K-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베이, 카카오, 네이버 등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세모라이브는 협력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단장은 "RIS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라이브커머스 선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세모라이브와의 업무협약은 RIS사업은 물론 글로컬 콘텐츠 인재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대학인 호원대학교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호원대 학생들이 신(新) 라이브커머스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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