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프라인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5일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6일에는 'FC온라인'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가 진행된다.
결선이 진행되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는 e스포츠 진로 상담 부스, 보드게임 존, 추억의 오락실 존, 닌텐도 존, VR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3:3 팀전) 가족 이벤트 경기도 마련됐다.
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137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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