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정보보호백서 2023' 발간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10.02 11:07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시행한 사이버 안전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는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백서의 '사이버안전혁신 추진' 파트에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심화 활동을 수록했다.

'정보보호 역량제고' 파트에선 △사내 보안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실시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소개했다.

오는 2026년까지 계획된 중장기 이행과제도 백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백서는 LG유플러스 웹사이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탭이나 개인정보처리방침 내 공지사항에서 PDF를 내려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의 기본인 고객정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통해 약속한 사이버 안전혁신 보고서 발간계획도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은 "단순 보안강화를 넘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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