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53분 석유판매업체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9.6% 뛴 1만9140원에 거래됐다. 흥구석유는 이날 장중 13.96%까지 상승했다. 이 밖에도 한국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각각 9.72%, 7.45%까지 뛰었다.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6% 치솟은 배럴당 70.5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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