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직후 전거래일(6만1500원) 대비 2.6%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시가(6만500원)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밑돈 것은 2023년1월18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관련 우려가 부각되고 있어 수익성이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5000원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1일 저녁(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4월 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지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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