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선 "42개월 만에 1%대에 진입하며 하향 안정세가 자리 잡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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