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1일 유튜브에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저와 영호는 헤어지기로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분의 사생활도 있고 예의를 지켜야 해 최대한 오해와 억측 같은 게 없는 선에서만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별한 이유는) 두 가지 정도를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다. 첫 번째는 방송에 나간 내용 중 공개 안된 내용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서로 그 부분에 대한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해 상견례를 하지 않고 서로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 영호와 커플이 됐다. 정숙은 영호와 최종 선택 전부터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둘은 방송 이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최근 서로 SNS를 언팔로우해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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