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역대급 '광클제'…고객 6000명 초청 트로트 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10.01 13:52
롯데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연중 최대 행사 '광클절'을 개최한다.

롯데홈쇼핑은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 행사 첫날 고객 유입이 50% 급증하는 등 매회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누적 주문건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7회째를 맞아 '혜택에 선을 넘다! CrAzY(크레이지) 광클절'을 콘셉트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쇼핑 지원금 300억원, 트로트 공연 '광클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은품 '광클기프트' 규모를 10배 확대하고 '크레이지 브랜드' 30개 선정해 할인 판매하며, 모바일 타임특가 '광클 10분' 등 쇼핑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 행사보다 광클 지원금은 3배 늘었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3만원(1만5000원 1매, 1만원 1매, 5000원 1매) 할인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하고 무료로 고객 6000명을 초청하는 '광클 콘서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가수 5인이 출연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매일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크레이지 브랜드' 30개를 중심으로 한 쇼핑 혜택도 준비됐다. 패션 카테고리는 'LBL'의 캐시미어 가디건, 코트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조르쥬 레쉬'의 니트도 반값 수준의 파격가로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시즌오프 패션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창고 대개방 특집전을 연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4개월 이상 광클절을 준비했다"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역대급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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