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정기국회·국정감사를 앞두고 격려 차원에서 열리는 만찬"이라며 "지난번에는 (여당) 지도부 (만찬을)했고 이번에는 원내지도부와 상임위원장, 간사단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앞두고 격려하는 차원일 뿐 특별한 의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특별한 의제가 있는 만찬은 아니다"라며 "국감 등에 대해 격려하는 차원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감 전에 상임위원장·상임위 간사단 등과 (대통령이) 만찬을 하는 것은 통상적인 것이다. 별다르게 해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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