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현대주의의 대표적인 비올라 작품인 훔멜의 <Fantasie in G minor for Viola & Piano, Op.94>, 샤르벤카의 <'Fantasy' Sonata in G minor, Op.106>, 슈만의 <Marchenerzahlungen, Op.132>, 힌데미트의 <Sonata in F major for Viola & Piano, Op.11 No.4>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은식과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와 Bochumer Symphoniker에서 활동하였으며, 귀국 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성남시립교향악단, KT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또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N. Rota, J. M. Lezcano의 Sonata들과 J. Kalliwoda의 6 Nocturnes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Korean Chamber Orchestra 수석 단원과 Forstmann Quartett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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