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고도화 추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30 18:01

수출입·컨테이너 운송 효율증대 디지털 플랫폼 구현

체인포털 중장기 고도화 착수 보고회./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30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체인포털 사업의 고도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항만물류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 △디지털 친환경 항만 구현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방안을 마련한다.

△탄소중립 및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생태계 재설계 △스마트 항만 탄소중립 지원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 및 개념 검증 등도 수립한다.


B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민간의 새로운 항만물류 비즈니스 창출 활성화도 기대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용역은 체인포털을 세계를 선도하는 차세대 항만물류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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