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다섯 쌍둥이 부모가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임신·출산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출산 후 아이를 안은 기쁨에 대해 간단히 담소를 나눴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생이 심각한 가운데 다섯쌍둥이 출산은 국가적 경사"라며 축하의 의미를 담아 다섯 아이가 이용할 '젖병소독기'를 선물했다.
다섯 쌍둥이 자연임신과 출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적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경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 1년차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로, 아기의 태명인 '팡팡레인저'는 멤버가 다섯 명인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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