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의 신데렐라' 글로벌 MZ 사로잡아...'부엉이산장' 제작 지원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9.30 17:19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사진제공=부엉이산장
'K-드라마 로코의 법칙'을 모조리 깨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글로벌 반응이 뜨겁다. 전형적인 로코 요소들을 통쾌하게 비틀며 신선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는 반응들이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 문상민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 신현빈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이별 후 다시 시작된 '역주행 로코'라는 신선한 구성과 서사를 바탕으로 차별화를 뒀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와 일본 후지 티비가 운영하는 OTT 서비스 <FOD>에서 공개 이후 꾸준히 시청자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부엉이산장'이 제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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