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퇴직연금 이벤트 개시… 내년 1월까지 순입금 혜택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9.30 13:04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누구나 퇴직연금 실물이전 안내 사전 알림 이벤트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혜택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NH투자증권 고객이다. 순입금 이벤트와 실물이전 사전알림 이벤트로 진행된다. 실물이전 사전알림 이벤트는 10월14일까지 진행되며 순입금 이벤트는 2025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퇴직연금(DC/IRP)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금액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1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1만원) △400만원 이상 1800만원 미만(2만원) △1800만원 이상(3만원) 으로 차등 지급한다. 타사에서 자산을 100만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 한해서는 이마트 상품권(3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퇴직연금 순입금을 진행하고 내년 2월28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월15일 시작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에 앞서 이벤트 기간 내 누구나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오픈 사전 알림 신청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 5000원권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지급한다. 신청한 고객에게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되는 날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과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이 든든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퇴직연금 파트너가 되겠다"며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분들까지 누구나 퇴직연금을 편하고 쉽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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