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ASLS 서울 2024'서 에스테틱 노하우 공유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9.30 18:10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임의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최근 열린 'ASLS 서울 2024'에서 자사의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 '쥬베룩'을 선보이고 임상 결과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ASLS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국내외 의료진과 미용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트렌드와 학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뉴 에스테틱 스탠더드'를 주제로 열렸다.

바임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 '쥬베룩'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캐릭터 '히알이'와 '피델이'가 등장하는 홍보 영상으로 제품의 작용 원리와 효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 쥬베룩 사용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초청해 임상 결과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실시했다.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은 안면부 PDLLA 시술 테크닉을, 서희원 청담서클의원 원장은 바디 케어를 위한 쥬베룩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시술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저 팁과 초보자를 위한 체험존 등 다양한 세션을 운영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에스테틱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ASLS 인도네시아'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쥬베룩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LS 서울 2024' 바임글로벌 부스 전경/사진제공=바임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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