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 선정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9.30 11:17
/사진=뉴스1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 자료 제출기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CD 거래실적(2023년 7월1일~2024년 6월30일)에 따라 상위 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존 CD 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 중 5개사가 변경됐다.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는 유지됐다.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는 제출기관에서 제외됐다.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5개사가 신규 진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금투협에 기초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CD 수익률은 2023년 10월2일부터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서 효력이 발생했고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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