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개인정보 보호 대국민 홍보 활동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4.09.30 12:33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 행사사진(왼쪽 일곱 번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근로자와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부동산원은 최고 경영자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구 혁신도시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기관 협업으로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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