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2024 LA 한인축제' 참가...중소기업 판매 지원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4.09.30 10:40
홈앤쇼핑이 2024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 행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4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

2024 LA 한인축제는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서울국제공원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홈앤쇼핑 베스트상품관'을 설치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 축제에는 △맑은물에홀딩스 △한국맥널티 △홍도식품 △세움앤나눔 △정푸드코리아 △칠갑농산 △코리아나화장품 △뷰티피플인터내셔널 △케이투엘 등 10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홈앤쇼핑은 협력사를 위해 부스 장치, 물류비 등을 무상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한인 축제는 홈앤쇼핑에서 해당 협력사들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여 전시 및 현장 판매를 지원하고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4년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업으로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등 다양한 국가의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판로를 확보해 2021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

홈앤쇼핑 수출지원사업은 홈앤쇼핑이 직매입한 상품을 수출하기 때문에 수출을 처음 진행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현지 인허가, 통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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