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 160종 최대 70% 할인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4.09.30 10:04

우수 중소셀러 제품, 해외고객에 특가 판매

G마켓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에서 10월 1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챌린G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제공=G마켓
신세계 이커머스 계열사 G마켓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오는 10월 13일까지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챌린G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엄선한 국내 중소 셀러(판매자) 상품 160여종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뷰티, 패션, 유아동,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중복쿠폰, 20% 중복쿠폰 등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G(INSSA OPPA G)'를 통해 인기 아이돌 스타가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인싸오빠G 콘텐츠는 인기 아이돌 AB6IX의 멤버인 김동현, 이대휘가 출연한다. 매주 행사 관련 우수 K-상품 11종을 소개하고, 상품 관련 퀴즈 대결 및 챌린지를 동반한 웹 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소개된 총 33개의 상품은 행사 기간 전 세계 어디든 배송비가 무료다.


G마켓 관계자는"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기 아이돌 스타가 직접 국내 우수 중소 셀러 제품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알리며 K-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글로벌샵은 해외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K-셀러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인 2006년 7월 영문샵 오픈 후, 2013년 10월 중문샵을 추가 오픈했다.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영문, 중문 무료 번역부터 풀필먼트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판매와 동일하게 입점 수수료, 보증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중소 셀러도 부담 없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 소재 G마켓 글로벌샵 물류센터 상품 도착일을 기준으로 최대 8일 내 100% 정산이 이루어진다. 해외 배송일과 무관하기 때문에 국내 배송 수준의 빠른 정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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