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상장폐지 소식에 신세계건설이 장 초반 13%대 급등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120원(13.21%) 오른 1만8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마트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했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8300원이다. 현재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자발적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비중 95%를 확보할 방침이다. 약 388억원의 자금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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