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코스닥 상장 첫날 39%대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9.30 09:09

[특징주]

/사진=임종철 기자

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39%대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제닉스는 공모가 대비 1만5800원(39.5%) 오른 5만5800원을 나타낸다.

앞선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51.52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는 895.75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 로봇 솔루션 기업이다. AMHS는 첨단 제조공정의 무인화, 자동화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제닉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94% 증가했다. 매출액의 경우 2021년 345억원을 기록한 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처음 600억원을 넘겼다.

베스트 클릭

  1. 1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2. 2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
  3. 3 "사랑해" 예비신랑과 형수가 주고받은 말…따졌더니 되레 타박
  4. 4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다
  5. 5 "아무리 비싸도 5000원!"…대형마트 속 830평 떡하니 차지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