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날 공식 방한한 피초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피초 총리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하고 양국간 양해각서(MOU) 서명식, 오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만나 약식 회담을 한 바 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슬로바키아는 원전 건설을 검토하는 유럽 국가중 하나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지난 5월 야슬로프스케 보후니체 원전 단지에 5호기인 1200MW(메가와트) 원전을 신규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