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6500억원(전년 동기 대비+26%), 영업이익 674억원(+117%·영업이익률 10% 추정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55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직전 추정치 대비 자회사 손익은 대다수 유사하나,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국내 매출과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업황에 대해서는 "K뷰티 글로벌 수요 증가, 한국콜마의 수주 확대로 톱 3~10위권 고객군(비중 20~30% 수준) 매출 볼륨이 두터워지는 중"이라며 국내 선제품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계절성은 약화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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