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토, H-점프스쿨에서 동사형꿈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9.30 17:03
H-점프스쿨 11기 청소년 진로멘토링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캠토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토가 H-점프스쿨 11기 청소년 진로멘토링 행사에서 교육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에 이어 28일 열렸다.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나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을 포용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한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28일엔 광주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총 35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동사형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 가치관, 적성을 탐색하고 삶의 가치를 담은 동사 형태의 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현대차그룹 임직원과의 멘토링 시간으로 다양한 분야 현직 종사자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캠토 교육본부 박흥수 선임연구원은 "사단법인 점프와 협업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캠토의 선한 영향력을 더 넓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캠토는 2011년부터 전국 55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20만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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