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3D 모델링 디자인 공모전 개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24.09.27 15:27
한국생산성본부 로고
KPC한국생산성본부(KPC)가 첨단산업 초격차 역량 확보를 위한 3D 모델링 디자인 공모전 '3D Design for the Future' 을 개최한다.

KPC는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CAD 응용프로그램의 기능적 측면과 기초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평가하는 CAD실무능력평가(CAT) 시험을 주관·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반의 3D 설계 및 프로토타입 모델링에 대한 디지털 전환 확산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 운송수단 및 차세대 방산, 로봇 관련 제품 △반도체, 전자, 통신 관련 IT 혁신 제품 △에너지 혁신 관련 제품 등 3개 분야다. 공모는 청소년부(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부(대학생, 대학원생)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 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창작물과 함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Fusion360 또는 TinkerCAD를 활용한 3D모델링 원본파일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종료 후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수상작(28개)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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