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텍, '2024 제주 한국생물공학회'에서 'FRACK' 선봬

머니투데이 박세은 인턴기자 | 2024.09.27 15:41
커스텀텍 '2024 제주 한국생물공학회' 부스 사진/사진제공=커스텀텍
커스텀텍(Customtech)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에서 자사의 저온 유지 솔루션 제품 'FRACK'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커스텀텍은 바이오 연구 환경에서 저온 유지를 필요로 하는 실험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커스텀텍의 'FRACK'은 상온에서 4°C를 5시간 유지하는 혁신 제품이다. 단백질 및 세포 실험 등 바이오 연구에서 안정적인 저온 환경을 제공한다. 얼음 없이도 저온 유지가 가능해 기존 냉각 방식보다 편의성을 향상했다.


회사 측은 "부스를 방문한 연구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FRACK'의 독창적 설계와 사용 편리성에 관심을 보였다"며 "다양한 연구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외 연구소 및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지혁 커스텀텍 대표는 "저온 유지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및 의료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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