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롯데그룹 내 리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고 소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루프 롯데(LOOP LOTTE)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를 추진하고 있다. 매치데이 역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물리적,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통합해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를 출시했다.
매치데이 행사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사직야구장 중앙광장에서 시작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사이클 컬링 게임과 자원선순환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자원선순환의 중요성과 프로젝트 루프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를 알렸다. 참가자들에게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한정판 친환경 아이싱티와 바람막이 등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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