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다시 '18만닉스'…세계 최초 5세대 HBM 양산 소식에 연일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9.27 09:54

[특징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5세대 제품인 HBM3E 12단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다. 약 한 달 만에 다시 '18만닉스'에 올랐다.

27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000원(3.32%)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세대 HBM 양산 소식을 밝힌 전날(26일) 9%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장중 18만8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주가는 18만원 선을 넘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용량의 HBM3E 12단 신제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내 고객사에 공급된다. SK하이닉스는 HBM3E를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비명 들었다" 아이 5명 모두 실종…11년 만에 유골 찾았지만[뉴스속오늘]
  2. 2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3. 3 박수홍 법인 지분이 조카에…"비상식적" 세무사 의심에 친형이 한 말
  4. 4 "비 와서 라운드 취소"…4시간 걸려도 직접 와서 취소하라는 골프장
  5. 5 '황제주 복귀' 삼바 춤 추는데…178만원 찍던 이 종목,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