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안, 콘텐츠베이-레오나르도AI와 협력으로 AI아트 지원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4.09.27 16:21
두루안(대표 김명락)은 소유권뿐만 아니라 사용권까지 독점이 가능한 NFT콘텐츠 유통 플랫폼 '콘텐츠베이'를 론칭하며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플랫폼 레어나르도AI와 MOU를 체결하고 플랫폼 내에서 AI아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두루안
콘텐츠베이는 레오나르도AI의 기능을 한글화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 기능인 Alchemy와 PhotoReal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생성한 AI 아트 작품을 선택하여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 NFT화 하여 판매 목록에 올릴 수 있다.

기존의 NFT플랫폼들이 소유권만 주장할 수 있었던 반면 두루안은 축척된 eDRM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권 독점을 가능하게 하였다. AI아트 크리에이터는 창작된 작품을 NFT화 하는데 블록체인의 투명한 거래 구조를 이용해 N차 판매 수수료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기존 NTF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는 있었지만 누구나 콘텐츠 원본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구매한 사람에게만 작품를 조회할 수 있게 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콘텐베이 NFT 플랫폼은 구매한 사람에게만 접근이 허용 되도록 개인키를 통해 작품을 보호하므로 AI아트 작가는 보다 차별화된 작품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다.


콘텐츠베이 플랫폼은 코인 등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콘텐츠 유통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NFT 유통 구조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개발사인 ㈜두루안 김명락 대표는 "금번 레오나르도AI와의 협력으로 누구나 AI아트 작품을 쉽게 생성하고 즉시 NFT화 하여 판매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었으며 이는 이제 시작되고 있는 AI아트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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