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원소프트, KISA 디지털인증확산센터 운영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9.25 18:43

넥스원소프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전자서명인증서 상호연동과 이용촉진을 위한 디지털인증확산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문을 연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통합인증 중계사업자가 서로 연계해 표준화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인프라다. 공공기관과 기업이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인증서를 손쉽게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스원소프트는 센터의 유지관리, 서비스 신청과 키 발급, 개발·테스트 지원 등 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포털·보안성 강화, 신규 규격 반영, 통합전자서명 모듈 개선, 적합성 시험평가를 위한 테스트랩 운영과 인증사업자 연계 고도화 작업도 담당한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미 센터 구축 경험과 표준화 연구반 활동, 여러 이용기관과 인증사업자를 연계한 경험으로 표준기술과 배포역량을 확보했다"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인증중계사업자가 KISA의 표준서비스에 원활히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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