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갤러리 케이 개관…"시민·예술인이 교류하는 문화공간 될 것"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 2024.09.25 17:27
신계용 과천시장이 갤러리 케이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이 '갤러리 케이'(과천대로7길 20, 스마트케이A타워 지하 1층)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 케이는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에서 공공기여로 제공한 열린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시는 과천시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주 방문하고 싶은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청에 있던 과천시 모형도를 갤러리로 이전해 도시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과천의 미래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갤러리 케이가 앞으로 과천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케이는 개막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개관기념 이영덕 만화작가 초대전이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선생님과 사귀는 여고생, 1박2일 여행도"…'럽스타' 본 친구 폭로
  2. 2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3. 3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4. 4 "속 안 좋아요" 쓰러진 11살 외동딸 뇌사…5명 살리고 떠났다
  5. 5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