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 동래구 자율방재단 20명을 초청해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기업전시실 투어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체험 △VR 재난대비 대피 체험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안전체험 교실은 동래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실 참가자는 "소화기가 집에 있지만 사용한 경험이 없다. 사용 체험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안전체험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