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텍,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서 저온 유지 제품 'FRACK' 선봬

머니투데이 박세은 인턴기자 | 2024.09.25 17:40
Customtech, 2024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 참가 사진/사진제공=커스텀텍
커스텀텍(Customtech)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메디컬 페어'에서 저온 유지 솔루션 제품 'FRACK'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는 아시아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회다. 병원, 제약,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콘퍼런스와 포럼도 열리는데 의료 기기 및 의료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에 커스텀텍이 선보인 'FRACK'은 바이오 실험용 저온 유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냉동 보관 후 상온에서 5시간 동안 4°C를 유지한다. 얼음 없이 저온을 유지할 수 있어 단백질 및 세포 실험에 적합하다. 바이오, 세포, 의료 연구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업체 측은 "이번 메디컬 페어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 및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혁 커스텀텍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FRACK이 바이오뿐 아니라 저온 유지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제품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이 기술로 저온 유지 튜브랙의 활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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