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눈에 띄네"…디 아트 공기청정기, 외국서도 휘둥그레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9.26 11:00

편집자주 | [알뜰살뜰 가을혼수] 여느때보다 긴 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웨딩의 시즌이 돌아왔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어느 때보다 설레는 시기다. 신혼집 장만이란 큰 고비를 넘기면 이제부턴 새살림을 채우는 재미가 시작된다. 내부 리모델링부터 침대, 가구, 소파, 생활가전 등 인테리어를 꾸미는 일은 예비 신혼부부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국내 대표 전문기업들이 추천하는 가을 혼수제품을 소개해본다.

SK매직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의 올클린 디 아트(The Art) 공기청정기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고층 빌딩이 연상되는 외형에 토출부가 떠있는 듯한 디자인,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의 굿디자인상을 받았다. 색상은 실버와 다크그린, 오트밀베이지 3가지다.

성능도 우수하다. 3단계 청정 팝업 시스템으로 주변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토출구가 높이를 자동 변경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한다. 8단계 올인원 플러스 필터로 극초미세먼지도 99% 제거한다.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는 물론 각종 유해가스와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한다.

펫 전용 필터를 사용하면 탈취 성능이 기존 필터보다 10% 강하다. 반려동물에서 나온 털과 먼지는 물론 배변 냄새의 주요 원인인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공기질은 LED 라이트가 4가지 색상으로 표현해 멀리서도 눈에 띈다. 국내 공기청정기 중 최초로 팬까지 세척할 수 있는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제품 관리가 편하다. 수명이 다한 필터는 반으로 접어 폐기하면 된다.


이밖에 '회전 순환 청정 모드'로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특정 영역의 공기 오염을 관리하는 '집중 청정 모드'를 갖췄다. AI 자율 청정 시스템으로 공기 상태를 자체 수집, 분석한다. 공기청정기 여러대를 연동해 넓은 공간을 빠르게 정화하는 '슈퍼 서라운드' 등의 기능도 갖췄다.

SK매직의 2024년형 '코어360도 공기청정기 13평형'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보다 부피가 50% 작아 좁은 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강력 터보 팬으로 실내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 방향에서 흡입한다. 이후 극초미세먼지도 제거한 바람을 강하고 멀리 내뿜는다. 필터는 1년에 한번만 바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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