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가을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25 15:29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19개 노선 최대 94% 할인

에어부산 가을맞이 특가 프로모션 포스터./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가을을 맞아 국제선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94%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이며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2900원 △보홀 8만5700원 △타이베이와 마카오 10만9000원 △다낭 12만70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7000원 △발리 29만9000원부터이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삿포로 8만6900원 △오사카 8만8800원 △나리타 9만1600원 △방콕 13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취항을 앞둔 발리 노선도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만큼 프로모션을 통해 알차고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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