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12곳 일본 상륙…SBA,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4.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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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26~29일 나흘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서 한국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SBA에 따르면 도쿄게임쇼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며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SB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 10곳보다 많은 12개 서울 소재 게임사를 선발했다.

참가기업과 게임은 각각 △CFK '식혼도~백화요란~' △넥스트엘브이 '크리타델 M' △포스메이게임즈 '고양이호텔' △플레인베이글 '피카' △스토리타코 '더티 크라운 스캔들' △에이스타게임즈 '어센트프로토콜' △액션핏 '블럭냥' △이키나게임즈 '지금 우리 학교는' △버프스튜디오 '레일블레이저' △폴리모프 '이프선셋' △맷돌게임즈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등이다.

이들은 게임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제공받고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 받는다.


전대현 SBA 창조산업본부장은 "세계적인 게임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서울관 운영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게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빛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쿄게임쇼는 44개국 787개 게임사와 약 24만 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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