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6종 혜택 리뉴얼…적립률 체계 단순화해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 2024.09.25 11:44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6종의 혜택을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뉴얼된 상품은 △더 블랙(the Black) △더 퍼플(the Purple) △더 레드(the Red) △더 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the Red Stripe Edition2) △더 그린 에디션3(the Green Edition3) △더 핑크 에디션2(the Pink Edition2)다. 현대카드는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철학에 따라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했다. 또 회원의 이용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혜택을 강화했다.

더 블랙과 더 퍼플은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더 블랙은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더 퍼플은 바우처 이용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고메 영역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톱티어 럭셔리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더 퍼플 중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률을 1.5%로 통일해 단순화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 레드와 고성능 버전인 더 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각각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더 그린 에디션3와 더 핑크 에디션2도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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